- 서귀포향토오일시장・매일올레시장 등 다중이용시설 내 집중 홍보

▲ ⓒ일간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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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2022년 국가안전대진단 기간 시민 자율안전점검 활성화를 위해 이달 19일부터 26일 사이 서귀포매일올레시장, 향토오일시장 등에서 국가안전대진단 자율안전점검 홍보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국가안전대진단은 정부 및 시설물 관리주체, 민간전문가・협회, 시민 등 모든 안전관리 주체가 참여하여 안전점검・신고 및 캠페인을 전개하는 사회적 안전운동으로 2015년부터 추진되어왔으며,

이번 국가안전대진단 자율안전점검표 홍보 캠페인에는 관계 공무원 및 서귀포시지역자율방재단원 등 40여명이 참여하여 가정용 자율안전점검표 5,000부를 배부할 예정으로 시민분들이 가정에서 자율적으로 안전점검을 해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가정용 자율안전점검표는 전기 및 가스・소방분야 등에 대한 분야별 안전점검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관련 전문가가 아니더라도 점검표에 따라 쉽게 가정 내 안전점검을 해볼 수 있다.

한편, 서귀포시는 지난 17일부터 오는 10월 14일까지 59일간 건축시설 및 공사현장과 전통시장 등 다중이용시설 총 176개 시설에 대하여 민간전문가가 참여한 합동안전점검을 실시 중에 있다.

또한 관내 주요도로 재난안전전광판 및 유튜브, 페이스북 등 공식 SNS에 안전신문고 앱에 대한 홍보를 함께 진행하여 서귀포시민분들이 생활 주변 안전위해 요소를 발견하였을 경우 휴대폰 앱을 통해 신고할 수 있도록 하였다.

오성한 서귀포시 안전총괄과장은“국가안전대진단은 정부 및 지자체는 물론 모든 시민분들이 참여하는 전국민적 안전운동으로 서귀포시민분들이 생활안전에 더욱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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