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포커스데일리) 전홍선 기자 = 군산대학교가 시험 기간 동안 학생들의 건강한 대학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시험기간 동안 아침밥을 나눠주고 있다.

군산대는 2학기 중간고사 기간인 20일부터 26일까지 ‘따뜻한 천원의 아침밥’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첫날 20일에는 곽병선 총장이 보직간부들과 황룡도서관 앞 광장에서 400인분의 질 좋은 샌드위치와 음료를 1000원에 나눠주었다.

이 행사에 참가한 학생들은 시험 기간 동안 조식을 거르는 경우가 많은데, 저렴한 가격으로 양질의 식사를 제공받아 시험 기간 동안 좋은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어 좋다며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천원의 아침밥 나눔 행사에 참가한 곽병선 총장은 “아침 일찍 등교하지 못하는 학생들도 조식을 구입할 수 있도록 하는 등 학생들이 좀 더 편리하게 간편식을 구입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천원의 아침밥 행사는 곽병선 총장의 공약사항으로 2018년부터 지금까지 년 4회 시험 기간 동안 꾸준히 진행되고 있다.

전홍선 기자  adieuj@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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