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안전신문] 다음 주 물품구매분야 입찰동향으로 약 2032억 원 상당의 물품구매 입찰이 진행될 예정이며, 서울청 등 11개 지방청에서 각각 1374억 원으로 집행할 것으로 보인다.
24일 조달청에 따르면 오는 27일부터 내달 1일까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수요 ‘2021년 학교 무선통신장비 도입 및 설치(서울특별시교육청)’ 등 총 474건, 약 2032억 원 상당의 물품구매 입찰을 집행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는 ‘적격심사에 의한 계약’에 해당하는 공군군수사령부 ‘21년 공군 정복근무복 체촌’ 등이 389억 원으로 진행돼 전체 금액의 19.2%를 차지한다.
또한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의 ‘150 Nm3급 배가스의 CO2 압축·액화·저장 시스템’ 등 ‘규격가격동시입찰에 의한 계약’도 추진되며, 17.5%에 달하는 356억 원을 기록했다.
‘협상에 의한 계약’인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2021년 학교 무선통신장비 도입 및 설치’ 등도 725억 원으로 추진해 전체 중 35.7%를 점유한다.
이외 우수조달 물품과 성능인증제품 등 수의계약이 전체 금액의 3.7%에 해당하는 75억 원으로 나타났다.
끝으로 강원도교육청 ‘2021년 2차 학생 스마트 단말기(태블릿) 구입’ 등 ‘다수공급자계약(MAS) 2단계 경쟁’이 전체 금액의 23.9%인 487억 원으로 파악됐다.
지역별 발주량을 보면 총액계약 대상 1545억 원 중 본청이 171억 원으로 11.1%를 집행한다. 서울청 등 11개 지방청에서는 각각 1374억 원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장우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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