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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하얀햇살(주) ‘하나 더 나눔 협약’ 동참

14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약 17호점 현판식, 지역사회 사랑나눔 동참 약속
정호 기자 / 입력 : 2020년 08월 14일
단기4353년

함양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서춘수·홍경태)에서 펼치고 있는 지역 민간사업자들의 아름다운 나눔 사업 ‘하나 더 나눔 협약점’ 17호점이 탄생했다.

군에 따르면 14일 오후 함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서춘수 공공위원장과 홍경태 민간위원장을 비롯한 사무국 관계자들이 함양읍 이은농공단지 내 농업회사법인 하얀햇살(주)(대표 박태우)을 방문하여 하나더 나눔 협약을 체결하고 스티커 배부 및 현판식을 가졌다.
ⓒ hy인산인터넷신문

농업회사법인 하얀햇살주) 박태우 대표는 15년간 농식품을 연구·제조하면서 3년전부터는 떡국, 떡볶이 등 20여종의 다양한 제품을 신세대 입맛에 맞게 제조, 학교급식소에 납품하고 있으며, 일본,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에 수출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날 협약을 통해 하얀햇살은 직접 생산한 떡국과 떡볶이 등 제품들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과 나누는 지역사회 사랑나눔에 동참하게 되었다.
ⓒ hy인산인터넷신문

박태우 대표는 “우리 지역의 어려운 가정과 독거노인분들이 우리 회사에서 생산되는 제품을 드시고 힘을 내고 용기를 얻으셨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사회 모두가 행복해 질 수 있는 사랑 나눔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이에 서춘수 공공위원장과 홍경태 민간위원장은 “이러한 기부와 사랑나눔을 실천하는 분들이 많아질수록 우리 함양이 더욱 행복해 질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함양군에서도 수출에 적극적으로 연계 협조하여 다 같이 더불어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 hy인산인터넷신문

아울러 “우리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관내 업체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하나 더 나눔 협약’은 관내 모든 업종과 업체가 참여와 후원이 가능하며 동참을 원하는 지역민은 연중 함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964-2006)로 신청 또는 문의하면 된다.
정호 기자 / 입력 : 2020년 08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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