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홍천군의회, 제333회 정례회 행정사무감사 5일차

건설방재과, 토지주택과, 보건정책과 행정사무감사

용형선 기자 | 기사입력 2022/11/29 [20:09]

홍천군의회, 제333회 정례회 행정사무감사 5일차

건설방재과, 토지주택과, 보건정책과 행정사무감사

용형선 기자 | 입력 : 2022/11/29 [20:09]



홍천군의회(의장 박영록)는 11월 29일 오전 10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건설방재과, 토지주택과, 보건정책과 소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위원장: 최이경 의원, 간사위원: 용준식 의원)를 실시했다.

 
건설방재과 행정사무감사 

 

나기호 위원은 마을 안길 포장 및 사유지 개발로 인한 이웃 간의 분쟁 등 수차례의 민원과 행정낭비를 막기 위해 조례 개정을 통해서라도 해소방안을 찾을 수 있도록 주문했다. 

 

용준순 위원은 마을안길 포장 시 용도변경을 했더라도 소유권 이전이 이루어지지 않은 사유재산이므로 지주가 도로를 막거나 훼손하더라도 강력한 처벌이 불가능한 상황에 대해 근본적인 대책마련이 시급함을 지적했다. 

 

이광재 위원은 재난상황 민원접수 현황을 통해 농산물 피해, 산사태 피해 등 각종 피해에 대한 보상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촉구하였고 풍암리 마을회관에 태권도장이 자리를 잡아 마을회관으로서의 기능 상실한 점을 지적하였으며,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이를 반영해 마을회관 용도 방향을 고민해볼 것을 요구했다.

 

최이경 위원장은 설계누락, 설계변경 등에 관한 지속적인 지적이 있으므로 이러한 점에서 예산낭비를 막을 수 있도록 체계적인 업무 시스템 구축을 주문했다. 

 

토지주택과 행정사무감사 

 

나기호 위원은 빈집실태와 빈집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플랫폼 구축이 부족함을 지적하였고 빈집들을 활용해 수요자들의 욕구를 충족할 수 있는 방안 마련에 힘쓸 것을 주문했다. 

 

용준순 위원은 빈집 철거 사업에 있어 토지주택과와 환경과가 협업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해볼 것을 주문했다..

 

김광수 위원은 주거지역과 산업지역은 밀접한 관련이 있으므로, 주거하시는 분들이 원하는 방향을 반영하여 사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촉구했다. 또한, 개별공시지가를 정확하게 산정하기 위해서 공무원들의 전문성이 필요함을 지적하면서 이에 대한 대비를 할 수 있도록 강조했다.

 

보건정책과 행정사무감사

  

나기호 위원은 코로나로 인한 업무 과중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대체인력을 보강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할 것을 촉구했다. 

 

용준순 위원은 사회복지기관을 대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이동버스 치과치료 서비스가 일반 군민을 대상으로도 필요함을 지적하였고 보건소에서 주는 고혈압 관련 약에 대한 선입견이 존재하는 부분에 관해 정보를 바로잡는 홍보가 필요함을 주문했다. 

 

이광재 위원은 연막이 환경호르몬 피해물질이 발생하는 소독법임을 지적했음에도 2022년 실시된 소독 중 연무법에 비해 연막 소독법이 증가한 부분을 지적했다. 

 

한편, 홍천군의회는 오는 11월 30일에는 농촌사회과, 기술보급과, 상하수도사업소 3개 소관에 관한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