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이 끝나고 난 뒤’ 주제로 오는 9월 2일~ 8일, 통영국제음악당 블랙박스홀서 개최

통영미술청년작가회 주최, 제11회 통영미술청년작가회 정기전이 오는 9월 2일~ 8일까지 통영국제음악당 블랙박스홀서서 개최 된다.

열한 번째 선보이는 이번 통영미술청년작가회 정기전은 “연극이 끝나고 난 뒤” 주제로 15인의 회화, 공예분야의 젊은 청년작가들의 작품들이 설치미술 형식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코로나 19로 침체되고 위축되어진 전시활동에 새로운 바람으로 다시금 활발한 예술활동을 펼치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일반 전시장이 아닌 무대공간에서 이색 전시를 함으로써 한 편의 연극을 관람한 듯 한 여운으로 관람자들에게 색다른 감성과 호기심을 자극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고 전했다.

이번 전시회는 온라인 미디어 전시(기록영상)와 병행해 코로나 19에 따른 비대면 전시도 함께 이루어질 계획이며, 통영미술 청년작가들의 작품전시 기록(아카이빙)과 다양한 매체를 통해 청년작가들의 작품과 활동을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될 것르호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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