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시장 강석주)가 급변하는 수산물 소비시장에 대응하고자 수산물 가공 식품 개발에 박차를 가한다.

통영시는 지난 2일 근해통발수협, )래오이경제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바다장어 가공식품 개발과 판매촉진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바다장어를 주 원료로 레토르트 파우치 형태의 건강식품을 개발할 계획이며 건강에 관심이 많은 50~60대를 주요 고객으로 마케팅을 이어갈 전략이다.

최근 코로나19감염증 확산이 지속되고 있으나 치료 백신이 없어 질병예방과 차단을 위한 면역력 강화에 사회적 관심이 집중되고 있어 소비촉진에도 긍정적일 것이라는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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