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양주시 다산행정복지센터가 11월 29일 다산1동 통장협의회와 함께 저소득층 가구의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해 연탄가스 자동배출기 설치 작업 완료 후에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남양주시청 제공)

[남양주=팔당유역신문] 경기도 남양주시 다산행정복지센터(센터장 박승복)가 11월 29일 다산1동 통장협의회(회장 신재찬)와 함께 저소득층 가구의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해 사랑의 마음을 담아 연탄가스 배출기 설치 작업을 진행했다.

이번 작업은 통장협의회와 다산행정복지센터가 협업해 연탄을 사용하는 저소득층 가구를 선정하고 무료로 연탄가스 배출기를 설치했다.

이후에는 집수리봉사단 주거환경개선사업 및 한국에너지재단 저소득 에너지효율개선사업 등을 통해 연탄보일러 교체작업을 지원함으로써 동절기 안전예방을 추진할 예정이다.

신재찬 협의회장은 “다산1동 통장협의회는 매년 동절기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복지가 필요한 사각지대 주민을 발굴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승복 센터장은 “앞으로도 다산1동 통장협의회 등과 함께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주민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