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굿데이충청) 충북 괴산군은 지난 26일 산막이옛길 차돌바위 선착장 인근에서 괴산호 운항 선박의 사고 발생 대비 권역별 민·관 합동 대응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도선간 충돌사고로 인한 침수, 화재발생 등 다양한 사고 유형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충북 괴산군은 지난 26일 산막이옛길 차돌바위 선착장 인근에서 괴산호 운항 선박의 사고 발생 대비 권역별 민·관 합동 대응훈련을 실시했다.
충북 괴산군은 지난 26일 산막이옛길 차돌바위 선착장 인근에서 괴산호 운항 선박의 사고 발생 대비 권역별 민·관 합동 대응훈련을 실시했다.

또 사고 대응기관간 재난안전통신망(PS-LTE 단말기) 송·수신훈련과 인근 시·군인 충주시·단양군이 참여하는 권역별 훈련을 연계해 유관기관간 공조체계를 강화하고 통합지휘체계를 구축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게 군의 설명이다.

군 관계자는 28일 “효율적인 사고대응 훈련을 통해 재난 역량을 높여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 괴산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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