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굿데이충청) 김영환 충북지사는 27일 (사)어울림이 매주 토요일 운영하고 있는 상당공원 무료급식소를 방문해 봉사자들을 격려하고 배식봉사에 동참했다.

이번 방문은 부처님 오신 날 연휴 주간임에도 불구하고 급식소를 찾은 저소득 어르신들을 위로하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매주 무료급식을 제공하고 있는 급식소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영환 충북지사.
김영환 충북지사.

(사)어울림은 2018년 11월부터 현재까지 매주 토요일 상당공원과 중앙공원 일원에서 어르신들에게 무료급식을 제공해왔다.

이 외에도 도내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사업, 물품 후원사업 등 꾸준히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김 지사는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과 나눔활동이 더 나은 충북을 만든다”며 “남다른 봉사정신으로 묵묵히 소외된 이웃과 어르신들을 위해 애써주시는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는 게 28일 현장을 함께 찾은 도 관계자의 귀띔이다. / 충북도

저작권자 © 굿데이충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