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굿데이충청) 충북도는 오는 31일 오후 2시 충북문화예술인회관 5층 대회의실에서 충북 문화기반시설 건립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미래지향적 문화기반시설 건립을 위해 도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라는 게 28일 도의 설명이다.

따라서 김갑수 충북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날 ‘충북 문화기반시설 현황으로 본 앞으로의 과제와 제안’, 오성호 ㈜메타기획컨설팅 본부장은 ‘충북 도립 문화공간 건립에 대한 단상’ 에 대해 각각 주제 발표할 예정이다.

발제에 이어 토론자로 △강진모(충북음악협회 회장) △김기현(충북미학연구소 소장) △정삼철(충북연구원 수석연구위원) △최천(문화충동 대표) △황순주(경기문화재단 정책실 실장)가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개진한다. 객석 참가자들도 종합토론에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도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나온 의견들을 수렴해 향후 문화기반시설 건립에 반영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28일 “도내 문화기반시설의 필요성과 함께 창의적인 의견을 나누는 열린 토론이 되길 기대한다”며 “이번 토론회는 현장 참여가 가능하니 관심 있는 충북도민과 관계자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했다. / 충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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