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체육회(체육회장 정순우)는 지난 6일 경남체육고등학교를 방문하여 거창에서 초·중학교를 졸업 한 육상, 사격 종목의 우수선수 신입생 2명, 재학생 4명에게 운동용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이날 운동용픔 전달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진로·진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 선수들의 사기를 북돋아 주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거창군체육회 유인환 사무국장은 이번 용품지원으로 선수들이 더 높은 목표 성취와 기록 향상을 통해 우수한 엘리트 선수들이 많이 배출되어 경남 및 더 나아가 대한민국을 빛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쏟겠다고 전했다.

한편, 거창군체육회는 우수선수발굴육성지원 사업으로 거창군 학교 운동부 15개교의 신청을 받아 용품 및 훈련비를 지원하여 엘리트 체육인 육성 등 생활체육 저변확대와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저작권자 © 경남열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