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안전 선진문화 선도 변화와 혁신의 장 기대
도시가스 공급과정 이해 및 안전체험 코너 마련

▲ 해양에너지의 가스안전체험시설 내부 모습

[지앤이타임즈 송승온 기자] ㈜해양에너지(대표이사 김형순)는 가스사고 없는 안전도시를 선도하기 위해 빛고을국민안전체험관 2층 생활안전 체험구역에 전국 최초의 가스안전체험시설을 19일 개관했다고 밝혔다.

가스안전체험시설은 도시가스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돕기위한 ‘가스의 이해’와 사용자 스스로가 가스 안전의 생활화를 실천할 수 있도록 ‘가스안전체험’으로 구축됐다.

가스의 이해는 ▲천연가스 밸류체인과 안전한 도시가스의 공급과정을 설명하는 ‘도시가스가 우리에게 오는 과정 ▲천연가스와 LPG의 무게를 비교체험 하는 ‘알쏭달쏭?! NG(천연가스)와 LPG(액화석유가스) ▲부주의한 가스 사용 등 가스사고에 대한 영상을 통해 가스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가스안전체험은 ▲도시가스 냄새를 체험하는 ‘킁킁! 어떤 냄새가 날까?’ ▲안전하게 설치된 계량기 상태 확인과 점검방법을 배울 수 있는 ‘계량기를 살펴봅시다’ ▲도시가스 누출 여부를 확인하는 거품테스트 ‘부글부글 누출인가?’ ▲안전하게 설치된 보일러 상태 확인과 점검방법을 체험하는 ‘우리집 보일러를 점검합시다’ ▲우리집 가스레인지 안전하게 사용하기 ▲야외에서도 안전하게 가스를 사용하는 캠핑족 등 자율안전점검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해양에너지 김형순 대표는 “가스안전체험시설을 찾은 시민들이 체험을 통해 가스안전수칙을 잘 숙지하고 생활 속에서 실천해 고객 자율안전 선진문화를 선도하는 변화와 혁신의 장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7월 상장공모펀드인 맥쿼리인프라가 지분 100%를 인수한 해양에너지는 광주광역시 및 전라남도 8개 시·군에 도시가스를 공급하고, 종합에너지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태양광 발전사업과 연료전지 발전사업, 가스기기 판매, 수소충전소 사업 등 다양한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특히 ESG 경영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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