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병인식개선 사업 2022 제로디엠스라벨 중간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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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인식개선 사업 2022 제로디엠스라벨 중간 보고
  • 고재영 기자
  • 승인 2022.10.07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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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아츠드림)당뇨병인식개선 사업 2022 제로디엠스라벨 (ZERO Diabetes Mellitus ) 중간 보고
(사진제공:아츠드림)당뇨병인식개선 사업 2022 제로디엠스라벨 (ZERO Diabetes Mellitus ) 중간 보고

[서울=글로벌뉴스통신]한국소아당뇨인협회 김광훈 회장의 주최로 을지대학교 오한진교수, 광명박샘내과 박석오 원장, 아츠드림 한혜성 대표,  강류교 보건교사, 사회복지사와  영양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2제로디엠스라벨(ZERO Diabetes Mellitus)  중간보고회를 진행했다.

아츠드림의 당뇨병인식개선 프로젝트 로 진행되는 독립영화 “Dang-Ming Out ”촬영이 9월 종료되었고 지금은 후시 녹음과 편집을 하고 있다.

예전에 인식개선 사업이라면 교육에 목적을 두고 지식을 전달하는 데에만 중점을 두어 자칫 당사자들에게만 국한되어있거나, 혹은 당사자라도 관심을 갖은 사람들에게만 접근성이 좋았었다면 이번 보건복지부와 한국소아당뇨인협회에서 주관하는 2022년 사업에서는 당뇨병 환자들 본인 뿐만이 아닌 당뇨병 환자 가족들 그리고 그 주위 분들에게도 올바른 인식개선을 위해 힘쓰게 되었다는 점이 달라졌다.

특히, 독립영화 “Dang-Ming Out”에서는 연기력으로 인정받은 탤런트 김영,이정성,한혜성,배건식,박귀순 과 뮤지컬배우 한혜수,오상원,김승만,장대성,황수경,한비아,이은로 배우들과 오디션으로 선출된 유소율, 윤상희, 김태형, 배우민 아역배우들이 출연하여 짧은 러닝타임에도 깊이감 있는 드라마를 보여준다.

영화 내용은 특정 세대의 당뇨병 환자만의 이야기가 아닌 소아당뇨병환자가 처한 현실과 실제로 학교에서 일어나는 일들(학교폭력, 학교 생활 환경)을 보여주고, 청년당뇨병환자 이야기에서는 서류전형이나 신체검사에서 당뇨병 환자란 이유로 취업에 떨어지는 현실을 보여주게 된다.

또한 요즘 고령출산으로 인하여 임신성 당뇨병 환자가 늘어나는 추세에 잘못된 인식으로 인하여 겁먹지 말고 올바른 식습관과 인슐린 치료를 병행하면 건강하게 아이를 출산 할 수 있음을 이야기한다.

당뇨병이 평생 완치가 힘든 병이긴 하나 자동혈당측정기나 인슐린 펌프등을 잘 활용하면 일상생활에도 일반인들과 크게 차별 없이 생활할 수 있음을 이야기 하며 영화 내에서도 여러 회사의 제품을 골고루 선보여 선택의 폭을 넓게 할 예정이다.

영화 기획과 제작을 맡은 Arts Dream 한혜성 대표는 “ ‘당뇨병을 앓고 있다’라는 이유로 전염병 환자처럼 잘못 알고 초등학교 내에서도 학교폭력과 차별을 받는 실제 내용을 듣고, 예술인으로서 어떻게 하면 이분들의 마음의 상처를 어루만지는데 도움이 될까 고민하다가 드라마로 만들어서 사람들에게 보여주자고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라며"또한 영화를 보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저희가 영화 끝에 친구나 동료나 이웃이 되어주시겠습니까? 라고 물음을 던지면서 끝나게 되는데 영화를 보고 그 울림이 잘 전달되면 그 답을 챌린지로 받아보도록 준비하고 있습니다."며" 부디 저희가 전달하고자 하는 이 마음이 잘 전달하여 당뇨병 뿐만이 아닌 병이나 여러 약한 부분들로 차별받지 않고 서로 마음을 함께 나누고 함께 손잡아 주자가 이 영화의 핵심 내용입니다. 그래서 함께챌린지를 준비하고 있습니다.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라고 말했다.

영화 “Dang-Ming Out” 첫 시사회는 11월 12일(토) 오전 9시 국회의사당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 [2022 세계당뇨병의날 기념식] 2부 순서에서 무료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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