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글로벌뉴스통신] 용호중학교(교장 임종칠)는 14일 학생 등굣길과 횡단보도에서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실천 문화 정착을 위해 행정안전부가 추진 중인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 캠페인은 어린이 보호 최우선 문화를 정착하고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일으키고자 지난해 12월 행정안전부에서 시작됐다.

용호중학교는 ‘바른인성과 창조적 사고를 지닌 용호인 육성’이라는 비전 아래 학생자치회 학생들을 중심으로 교육공동체가 함께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성숙한 교통안전 문화를 만들기 위해서는 우리 스스로가 일상생활 속에서 안전의식을 생활화해야 한다”면서 캠페인 동참 계기를 밝혔다.

한편, 용호중 김현숙 교감으로부터 지목을 받은 덕장중 최미영 교감은 이번 캠페인 활동을 계기로 “우리 학생들의 안전하고 행복한 등하굣길이 되도록 지속적인 홍보 교육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고재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