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민 부산시의원, 문화재보호구역 개발사업 조사 특위 자문회의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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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민 부산시의원, 문화재보호구역 개발사업 조사 특위 자문회의 실시
  • 이상철 기자
  • 승인 2021.04.15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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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글로벌뉴스통신DB) 김부민 시의원 사상구1(삼락동, 모라1,3동, 덕포1,2동, 괘법동, 감전동)
(사진:글로벌뉴스통신DB) 김부민 시의원 사상구1(삼락동, 모라1,3동, 덕포1,2동, 괘법동, 감전동)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시의회 문화재보호구역 개발사업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는 지난 14일(수) 의원회관 회의실에서 자문위원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행정사무조사 조사특별위원회 위원 및 문화재 관련 교수 및 시민단체로 구성된 5명의 자문위원들이 참석하여 현재 진행중인 조사 특위의 추진성과를 점검하고 주요 쟁점사항에 대한 토의, 향후 운영방향에 대한 깊은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은 김부민 위원장을 비롯한 특위 위원들과 자문위원들은 복산1구역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비롯한 부산의 문화재보호구역 개발사업에 대한 문제점 및 개선 방향에 대한 많은 의견을 교환하였다.

김 위원장은 복산1구역주택재개발정비사업 추진 시 문화재청의 문화재위원회와 부산시 문화재위원회에서 건축물의 높이가 다르게 통과된 사항에 대하여 지적하면서 그 원인에 대한 해명이 필요하고, 향후 문화재위원회의 속기록과 회의록의 보존과 투명한 공개를 위한 제도의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 또한, 부산시 문화재위원회의 역할에 대하여 단순히 건축물의 높이 결정 등에 그치지 않고 부산의 문화적 정체성을 찾는 노력을 할 수 있도록 연구·조사의 여건을 만들어 줘야함을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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