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국민의 걱정을 덜어드리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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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국민의 걱정을 덜어드리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 이상철 기자
  • 승인 2020.04.09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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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격차가 교육격차로 이어지지 않도록 스마트기기를 대여
장애학생·긴급 돌봄 참여학생의 어려움 해결을 지원
유치원 학부모 부담 경감을 위한 코로나 19예산, 지원 기간 연장
(사진:글로벌뉴스통신DB) 교육부
(사진:글로벌뉴스통신DB) 교육부

[세종:글로벌뉴스통신] 교육부(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는 7일(화) 정례 브리핑을 통해, 17개 시·도교육청과 함께 개최한 ‘제6차 신학기 개학 준비 추진단’ 영상회의의 주요 결과를 발표하였다.

9일(목) 고등학교 3학년과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의 개학이 눈앞으로 다가온 만큼,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은 국민들의 온라인 개학에 대한 걱정을 덜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하였다.

먼저, ‘온라인 개학 대비 스마트기기 대여 추진상황’을 점검하였다.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은 정보격차가 교육격차로 이어지지 않도록 ‘스마트기기 대여 제도’를 시행하고 있으며, 4월 8일(수)까지 고등학교 3학년과 중학교 3학년 학생들에게 스마트기기 대여를 완료할 계획이다.

지난 6일까지 7개 교육청(부산, 인천, 충남, 경기, 대구, 광주, 세종)이 기기 대여를 완료하였으며, 나머지 10개 교육청도 내일까지 기기 대여를 차질 없이 마무리할 계획이다.

박백범 교육부 차관은 “모두 처음 맞이하는 온라인 개학을 준비함에 있어 한 번에 완벽하게 준비하기는 어렵겠지만, 온라인 개학에 대한 국민들의 우려를 조금이나마 덜어드릴 수 있도록 시·도교육청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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