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10일 고려궁지~북문 구간
북문 일대 교통 통제 예정

야간 북문 벚꽃길. 강화군청 제공
야간 북문 벚꽃길. 강화군청 제공

 

강화군은 고려궁지~북문 구간의 벚꽃길 야간 관람 행사를 1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북문 벚꽃길은 대한민국 북단에 위치해 늦은 벚꽃을 보기 위해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는 명소이다.

이에 군은 야간 경관조명 점등과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다만, 기상 상황이나 관람 여건에 따라 일정․내용․시간 등은 조정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관람객의 안전과 원활한 도보 관람을 위해 용흥궁공원 사거리(강화문학관 뒤)에서 북문으로 진입 가능한 4개소에는 교통을 통제할 예정이다”며, “주변 주차장이 협소해 교통혼잡이 우려되는 만큼 차량 이용은 자제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강화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