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주시, ‘도전! 올해의 북튜버’독서 영상 콘텐츠 공모전 열어
▲ 양주시, ‘도전! 올해의 북튜버’독서 영상 콘텐츠 공모전 열어

[경기북부탑뉴스 박종국 기자] 양주시는 오는 31일까지 독서 영상 콘텐츠 공모전 ‘도전 올해의 북튜버’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공모전은 2021 양주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도서 4권을 매개로 한 독서활동을 통해 상호 소통하고 직접 독서 활동 영상을 제작하는 과정 속에서 책 읽는 즐거움을 알아가는 등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마련했다.

책을 좋아하고 독서 활동에 관심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개인뿐만 아니라 4인 이내 팀을 구성해 참가할 수 있다.

대상 도서는 2021 양주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나는 나무에게 인생을 배웠다, ▲체리새우:비밀글입니다, ▲담을 넘는 아이, ▲슈퍼 토끼 등 4권이다.

공모주제는 책에 얽힌 에피소드 소개나 독서하는 모습, 책 놀이 등 2021 양주 올해의 책과 관련된 모든 독서 활동이다.

공모작은 작품당 30초에서 3분 이내 분량의 영상 콘텐츠(MP4, AVI, WMV, MOV 등) 해상도 1,280x720픽셀 이상인 작품이며 개인이나 팀별로 최대 3점까지 출품할 수 있다.

참여방법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2021 양주시 도전 올해의 북튜버’를 제목 앞에 표기해 게시하고 참가신청서에 게시한 유튜브 링크를 기재해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동의서와 함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출품작은 1·2차 심사에 따라 적합성, 전달성, 창의성, 완성도, 활용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오는 9월 17일 시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독서 영상 제작이라는 새로운 독후 활동이 독서의 즐거움을 알아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양주 올해의 책을 활용한 시간적, 공간적 제약 없는 독서활동이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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