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컴퍼니와 엔씨소프트가 신입 공개 채용을 실시한다. 이번 공채는 메타버스 채용 박람회부터 온라인 채용 박람회 등 비록 비대면으로 이루어지지만 면접에 앞서 채용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수 있다. 
 
넷마블은 24일부터 신입 공채를 시작한다. 이번 공채에는 넷마블과 넷마블네오(리니지2 레볼루션, 제2의 나라) 구로발게임즈(신작 개발 중)의 3개사다. 

넷마블은 ▲사업PM ▲마케팅 ▲소프트웨어 개발 ▲빅데이터 ▲QA ▲경영지원 등 13개 부문이며, 넷마블네오는 ▲게임기획 ▲클라이언트 등 4개 부문, 구로발게임즈는 ▲클라이언트 ▲서버 부문에서 모집한다.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인성검사/넷마블테스트-면접전형-채용검진 순으로,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온·오프라인 방식을 병행해 진행한다. 각 전형은 직무적합성과 넷마블 인재상(게임전문가/문제 해결력/일류인재/글로벌 마인드/긍정적 영향력) 부합도를 중점적으로 평가한다. 

서류접수는 10월 11일 오후 5시까지 넷마블 채용 페이지를 통해 지원 가능하며, 11월~12월 필기전형과 면접전형을 거쳐 최종 선발된 인원은 22년 1월 중 입사하게 된다.

넷마블은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1일 양일간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온라인 채용 박람회 ‘넷마블 타운’도 개최한다. 27일까지 넷마블 채용 페이지에서 신청이 가능하며, 채용 박람회 참가자는 넷마블 입사지원 시 서류전형에서 우대한다.

‘넷마블 타운’은 넷마블 신사옥 ‘G타워(지타워)’를 배경으로 로비, 컨퍼런스 홀, ㅋㅋ다방, 외부 공원, 41층 루프탑 등 가상 공간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원자들은 아바타 형식으로 접속해 자유롭게 둘러보며 실시간 직무상담, 이벤트 등에 참여할 수 있다. 

 

엔씨도 27일부터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시작한다.

이번 채용은 ▲Game AI ▲Speech AI ▲Vision AI ▲Language AI ▲Knowledge AI ▲캐릭터사업 운영 ▲게임 엔진 개발 ▲게임 개발 ▲서비스 플랫폼 개발 ▲Content Design ▲System Design ▲QA ▲웹/모바일 APP 서비스 기획 ▲개발관리(PM) ▲System Engineering ▲게임 사업 ▲경영전략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전략 기획 ▲인사(HRM) ▲총무 등 20개 부문에서 진행한다.

지원서는 10월 8일 오후 2시까지 엔씨 채용 홈페이지에서 접수한다. 채용 절차는 서류 전형-NC TEST(인성, 적성/직무)-1차 면접-2차 면접-채용 검진 순이다. 

엔씨는 온라인 채용 설명회, 온라인 1대1 직무 상담회  등을 통해 엔씨와 채용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했다.

‘온라인 채용 설명회’는 9월 29일 오후 7시부터 엔씨 공식 유튜브에서 생방송된다. ‘온라인 1대1 직무 상담회’는 10월 5일과 6일 이틀간 각 직무 담당자들이 화상회의 플랫폼을 활용해 신청자들과 상담하는 방식으로 열린다. 사전 신청은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신입사원 공개채용 안내 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안내 페이지에서는 채용 관련 세부 정보, 채용 홍보 영상, 신입 공채로 입사한 현직자들의 인터뷰 등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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