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여자 스트로급' 에스파르자 vs 장웨일리, UFC 281서 타이틀매치 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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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여자 스트로급' 에스파르자 vs 장웨일리, UFC 281서 타이틀매치 격돌
  • 민진아 기자
  • 승인 2022.08.19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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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카를라 에스파르자 SNS 캡쳐

 

 오는 11월 UFC 여자 스트로급 챔피언 카를라 에스파르자(34·미국)와 도전자 장웨일리(33·중국)가 옥타곤에서 만난다.

두 파이터는 오는 11월 13일(한국시간) 미국 뉴욕 매디슨스퀘어가든에서 열리는 UFC 281에서 여성 스트로급 타이틀전을 펼친다.

UFC 공식 발표는 아직 나오지 않았으나 곧 매치업이 확정될 전망이다.

19일 에스파르자는 자신의 SNS를 통해 "공식 확정됐다. UFC 281에서 싸운다"고 글과 함께 자신과 장웨일리 사진을 나란히 게시했다.

여성 스트로급 초대 챔피언인 에스파르자는 2014년 UFC 여성 스트로급이 신설될때 챔피언에 올랐다. 

에스파르자는 앞서 지난 5월 UFC 274에서 당시 챔피언 로즈 나마유나스 상대로 판정승을 거두고 7년만에 챔피언 벨트를 차지했다.

상대 장웨일리는 여성 스트로급 동아시아 최초 UFC 챔피언으로 지난 2019년 8월 제시카 안드라지를 제압하고 챔피언에 올랐지만 지난해 4월 로즈 나마유나스에게 KO패 당해 타이틀을 잃었다. 지난 6월 UFC 275에서 옌드레이칙을 KO로 제압해 도전자 자격을 가졌다.

한편, 이번 UFC 281 메인이벤트는 챔피언 이스라엘 아데산야 vs 도전자 알렉스 페레이라 미들급 타이틀전이 펼쳐진다. 

 

사진 : 카를라 에스파르자 SNS 캡쳐
사진 : 카를라 에스파르자 SNS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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