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기준금리 추가인하의 기준은 연간 플러스 성장 여부 - KB證

장태민

기사입력 : 2020-04-10 08:19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한국금융신문 장태민 기자] KB증권은 9일 "경기 측면에서는 연간 성장률 플러스 여부가 추가 금리인하의 기준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상훈 연구원은 "당분간 경제지표 변동성이 클 수밖에 없어 4월 23일 1분기 GDP 발표 후에 윤곽이 드러날 것"이라며 이같이 예상했다.

현재 KB증권은 올해 성장률 0.4%, 물가상승률 0.2%를 예상해 기준금리 동결을 전망하고 있다.

김 연구원은 "금통위원 교체 등으로 성향 추정의 시간도 필요하다"면서 "경제부총리의 ‘적자국채 발행 없는 2차 추경’ 언급으로 시장의 물량 부담이 일단 감소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한은 단순매입도 대상 증권은 국고채에서 확대되지 않고 규모도 지난달 20일과 같은 1.5조원이나, 장기물이 늘어나는 등 시장 안정 의지로 해석되며 수급 심리에 우호적으로 작용해 국고채 3년물 금리는 1.0% 이하 안착 시도 및 국고채 10-3년 스프레드는 50bp를 상단으로, 주 거래대를 40bp 초중반대로 낮출 것"이라고 관측했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