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투데이=장효남 기자]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2일 국립중앙의료원을 방문해 “여러분들이 K-방역을 신화로 키워주신 주역들이다. 이제 5일째에 접어든 백신 접종으로, 길었던 코로나의 터널 끝이 조금씩 보이기 시작한다”고 말했다.
이날 박 후보가 지난 1일 후보 확정 후 첫 일정으로 이날 국립현충원을 참배했으며 이어서 더불어민주당 박성준, 신현영, 이수진(비례) 국회의원 등과 함께 국립중앙의료원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코로나 종식에 힘을 모을 것을 호소했다.
박 후보는 백신을 접종받은 의료원에게 “여러분들이 K-방역을 신화로 키워주신 주역들”이라며 “이제 5일째에 접어든 백신 접종으로, 길었던 코로나의 터널 끝이 조금씩 보이기 시작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가장 좋은 소식은 ‘최소 잔량형 주사기’의 효과가 확산되고 있다는 것인데, 집단면역 형성의 핵심은 최단시간 내에 많은 시민들이 접종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고, 필수요원들의 지속적인 헌신과 노고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