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전 축구 국가대표가 4일 보령시청을 방문해 보령FC 유소년 선수단과 만남을 가졌다.

이날 박지성은 ‘만세보령머드 JS CUP U12&11 한국유소년축구대회’를 앞두고 준비가 한창인 유소년 선수단에게 “축구 선수가 되기 위해서는 프로의식을 갖는 것보다는 축구를 재밌게 즐기고 좋아해야 한다”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어 유소년 선수들의 축구공과 유니폼에 일일이 사인해주며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한편, 만세보령머드 JS CUP U12&11 한국유소년축구대회는 오는 13일부터 18일까지 6일간 보령종합경기장 및 보령시시설관리공단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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