뛰어난 스위칭으로 전원 공급장치의 80 플러스 티타늄 효율 충족

[에너지신문] 지능형 전력 및 센싱 기술 전문기업 온세미(onsemi)가 최신 600V 슈퍼펫(SUPERFET) V 제품군을 발표했다.

전원공급장치는 고성능의 슈퍼펫 V 제품군을 통해 복잡한 10% 부하 조건에서 80 플러스 티타늄과 같은 까다로운 효율성 규정을 충족할 수 있다. 600V 슈퍼펫 제품군 중 패스트(FAST), 이지 드라이브(Easy Drive) 및 고속 복구(FRFETÒ)은 다양한 애플리케이션과 토폴로지에서 동급 최고의 성능을 제공하도록 최적화된다.

▲ 온세미의 슈퍼펫 V MOSFET.
▲ 온세미의 슈퍼펫 V MOSFET.

600V 슈퍼펫 V 제품군은 우수한 스위칭 특성과 낮은 게이트 노이즈에 기반해 전자파 간섭(EMI) 성능을 향상시켜 서버 및 통신 시스템에 뛰어난 이점을 제공한다. 또한 견고한 바디 다이오드와 더욱 강화된 VGSS(DC±30V)를 통해 시스템 신뢰성을 높인다.

온세미 첨단전력부문 수석 부사장 겸 총괄 매니저인 아시프 자콰니(Asif Jakwani)는 "80 플러스 티타늄 인증을 받으려면 서버 및 데이터 스토리지 하드웨어가 10% 부하 조건에서 90%, 50% 부하 조건에서 96%의 효율성 수준을 구현해야 한다"며 "슈퍼펫 V 제품군의 패스트(FAST), 이지 드라이브(Easy drive) 및 고속 복구(FRFETÒ) 버전은 이러한 요구를 충족시키며 시스템 신뢰성을 지속적으로 보장하는 강력한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패스트 버전은 하이엔드 PFC와 같은 하드 스위칭 토폴로지에서 최고의 효율성을 제공하며 게이트 차지(Qg) 및 EOSS 손실을 줄여 빠른 스위칭이 가능하도록 최적화돼 있다. 초기 디바이스의 NTNL041N60S5H(41mW RDS(on))와 NTHL185N60S5H(185mW RDS(on))는 모두 TO-247 패키지에 포함된다.

NTP185N60S5H는 TO-220 패키지에 포함되며 NTMT185N60S5H는 MSL 1을 보장하고 게이트 노이즈 및 스위칭 전력 손실을 개선하는 켈빈(Kelvin) 소스 구성의 8.0mmx8.0mmx1.0mm 파워88 (Power88) 패키지에 포함된다.

이지 드라이브 버전은 하드 및 소프트 스위칭 토폴로지에 모두 적합하며 내부 게이트 저항(Rg)과 최적화된 내부 정전 용량을 제공한다. 또한 PFC 및 LLC를 비롯한 많은 애플리케이션에서 범용적으로 사용 가능하다.

이러한 장치에서는 120mW RDS(on) 이상을 위한 게이트와 소스 전극 사이에 내장된 제너(Zener) 다이오드가 게이트 산화물에 대한 응력을 줄이고 ESD 견고성을 높여 더 나은 조립 수율을 제공하고 필드 고장을 줄여준다. 현재 99mW 및 120mW RDS(on)을 지원하는 두 개의 디바이스가 이용 가능하며, NTHL099N60S5와 NTHL120N60S5Z는 모두 TO-247 패키지로 제공된다.

고속 복구(FRFETÒ) 버전은 위상 편이 풀 브리지(PSFB) 및 LLC와 같은 소프트 스위칭 토폴로지에 적합하다. 이 버전은 고속 바디 다이오드의 장점을 제공하며 Qrr과 Trr을 줄여준다. 강력한 다이오드 견고성은 향상된 시스템 신뢰성을 보장한다.

제너 다이오드가 내장된 NTP125N60S5FZ는 TO-220 패키지로 125mW RDS(on)을 제공하며 NTMT061N60S5F는 파워88 패키지로 61mW를 제공한다. 최저 손실 디바이스는 TO-247 패키지인 NTHL019N60S5F이며, RDS(on) 이 겨우 19mW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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