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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일자리 해결사 청년취업사관학교
청년일자리 해결사 청년취업사관학교
  • 이향원(국내 총괄 보도차장)
  • 2024.04.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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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일자리 해결사 청년취업사관학교
청년일자리 해결사 청년취업사관학교

취업준비생들은 일자리를 찾기 어렵고, 기업들은 인재를 찾는데, 어려움을 겪는 일자리 미스매칭. 이를 해소하기 위한 오세훈 시장의 대표 청년 일자리정책인 ‘청년취업사관학교(새싹, SeSAC)’을 통해 취업에 성공한 청년들이 2천 명을 넘어섰다.

서울시는 지난 2020년 10월, 서울시 청년들의 취업문제 해결을 위해 개관한 새싹 영등포캠퍼스에서 이듬해 첫 취업자가 탄생한 이후, 3년 만인 이번 2024년 4월 현재, 취·창업자 2,012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교육은 과정에 따라 3∼6개월간 무료로 진행되며, 교육생별 수준에 맞춘 취업역량강화를 위한 Pre-Post 과정도 운영된다.

작년 2023년도 교육과정의 모집경쟁률은 3.9대1로, 2,304명 교육 및 취·창업 밀착 지원 결과, 수료생 4명 중에 3명(75%)이 취․창업에 성공했다.

교육이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었던 ‘청년취업사관학교’의 강점으로 실제 기업 현장에서 활용되는 양질의 커리큘럼 구성·운영, 채용연계형・기업주문형 등 기업 직접 연계 과정 개발 운영, 현업 개발자 및 전문가로 구성된 탄탄한 강사진, 현장 수요기업, 교육파트너 등 대내외 기관 협력을 통한 체계적인 일자리 연계코스 운영, 교육규모, 형태별로 디지털 교육에 최적화된 학습환경 제공 등이 꼽힌다.

기업이 원하는 커리큘럼으로 과정을 개설, 운영한 후 수료생들의 취업을 연계하는 ‘기업 연계 과정’의 경우 작년 2023년 14개 과정을 운영하며 평균 92.6%의 취업률을 달성했다. 이번 2024년에는 2배 이상인 30개의 ‘기업 연계 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클라우드 기반 금융 ICT개발자 양성과정(100%), 기업 맞춤형 빅데이터 분석가 양성과정(88.9%), 브랜디 패션 플랫폼 콘텐츠 프로바이더 과정(88.9%) 등이 높은 취업률을 달성하고 있다.

시는 올해에도 20‧30대 청년구직자들이 기업에서 요구하는 디지털 신기술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빅데이터, 챗 GPT 등의 과목을 개설해 산업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경쟁력을 키워서 취·창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청년취업사관학교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2024년 상반기에만 52개 교육과정이 개설되며, 1,352명을 모집 중이다. 올해 연말까지 강북, 관악, 강남 등 신규로 조성하는 5개 캠퍼스를 포함해 총 20개 캠퍼스가 운영된다. 110개 교육과정에서 약 2,800명의 현장형 인재가 배출된다.

현재, 영등포․금천․마포․용산․강동․성동․도봉 등 15개 캠퍼스를 운영 중이며 이번 2024년 강북(6월말)․관악(8월말)․강남(9월 중순)․노원(10월말)․은평(12월 초순) 등 5개 캠퍼스를 조성 순차적으로 개관할 계획이다.

청년취업사관학교 각 캠퍼스의 교육과정에 참여를 원하는 교육생은 청년취업사관학교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교육생은 교육분야의 기초지식과 면접을 거쳐 최종 선발된다.

모집대상은 만 15세 이상으로, 주민등록상 서울에 거주하고 취업의지가 있다면 전공과 관계없이 무료로 교육에 참여가능하다. 캠퍼스별, 세부 교육과정별 모집기간 등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청년취업사관학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교육 참여자는 양질의 교육뿐만 아니라 전담 취업상담원(Job-코디)의 일대일 취업 상담, 매칭데이, 채용설명회 참여 기회까지 원스톱 취업연계 프로그램을 제공받는다.

이해우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 “청년취업사관학교는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디지털 문해력, 데이터 분석 등 실질적인 경쟁력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현장형 교육 커리큘럼을 운영 중이다. 챗 GPT, 디지털헬스케어 과정을 도입하는 등 빠르게 변화하는 현장의 기술트렌드를 반영해 디지털 분야에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의 취업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들은 청년취업사관학교 취업자 소식에 환영했고 젊은 청년들이 많이 참여해 미래를 위해 나가는 청년들이 되길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덧붙여 많이 알 수 있도록 홍보도 많이 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작성자 : ENB교육뉴스방송(국내 총괄 보도차장 이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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