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 tv의 SK텔레콤 오픈 2022 중계에 적용될 ‘플러스바’ 미디어 기술. (사진=SK텔레콤)
B tv의 SK텔레콤 오픈 2022 중계에 적용될 ‘플러스바’ 미디어 기술. (사진=SK텔레콤)

[김종현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SK텔레콤이 오는 6월 2일 ‘SK텔레콤 오픈 2022’ 남자 골프 대회에서 AI 기반 미디어와 로봇 기술을 적용하는 등 새로운 경험을 선사한다.

SK텔레콤은 26일 다음달 2일 제주 핀크스GC에서 열리는 ‘SK텔레콤 오픈 2022’ 남자 골프 대회에 AI 기반 미디어와 로봇 기술을 적용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25회째를 맞는 SK텔레콤 오픈은 최경주, 배상문, 함정우 프로와 같은 수많은 스타 플레이어를 배출한 국내 대표 메이저 골프 대회다.

특히 매년 SKT가 보유한 다양한 ICT 노하우를 접목해 AI 하이라이트, 메타버스 생중계와 같은 새로운 중계 트렌드를 선도하며 스포츠와 ICT 간 시너지를 창출하는 모범 사례로도 평가받고 있다.

올해 대회에는 SKT의 AI 기반 미디어와 로봇 기술이 새롭게 더해져 SK텔레콤 오픈을 즐기는 골프 매니아들에게 한층 즐거운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희섭 SKT 커뮤니케이션 담당은 “올해로 25회째를 맞은 SK텔레콤 오픈은 SKT의 AI 서비스를 통해 골프 팬들에게 새로운 볼거리와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ICT와 스포츠의 결합으로 다양한 시너지를 창출해 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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