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거 어르신과 도시락을 건네는 공사 직원이 반갑게 주먹 인사를 나누고 있다.
독거 어르신과 도시락을 건네는 공사 직원이 반갑게 주먹 인사를 나누고 있다.

거동이 불편하거나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어르신 대상
관내 일부 어르신들께 매주 1회씩 연말까지 배달 계획
[파주=권병창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파주지사(지사장 한종수)는 26일 농산어촌 행복충전 활동의 일환으로 홀로 거주하시는 어르신들께 건강도시락을 제공하는 '행복한 진짓상 차려드리기' 활동을 실시했다.

행복한 진짓상 차려드리기 활동은 2017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한국농어촌공사 대표 사회공헌(CSR) 활동으로 올해에도 파주시의 추천을 받아 거동이 불편하시거나 경제적 여건이 어려우신 관내 일부 어르신들께 매주 1회씩 연말까지 배달을 실시할 계획이다.

도시락 배달과 함께 수혜자 안부확인 등 소외되지 않도록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종수 파주지사장은 "복지사각지대에 처한 농어촌지역 어르신들의 영양상태 개선과 고독감 해소 등 일상에서 행복을 찾을 수 있도록 행복한 진짓상 차려드리기 활동이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소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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