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갑게 마시는 청주의 대명사

차갑게 마시는 청주의 대명사 ‘청하’ 사진=롯데칠성음료
차갑게 마시는 청주의 대명사 ‘청하’ 사진=롯데칠성음료

오는 26일 정월 대보름을 앞두고 롯데칠성음료가 귀밝이술로 ‘청하’를 추천한다.

한 해의 첫 보름이자 보름달이 뜨는 날로 음력 1월 15일에 지내는 명절이 정월 대보름이다. 한국의 세시풍속 가운데에서도 가장 중요한 날로 설날만큼 비중이 큰 이 날에는 오곡밥에 나물을 먹고 부럼깨물기·더위팔기·귀밝이술 마시기 등을 한다.

예로부터 ‘귀밝이술’은 정월 대보름날 아침에 마시는 술로 식전에 청주를 한잔 마시면 귀가 밝아지고 좋은 소식을 들을 수 있다고 한다. 보통 데워 마시는 청주와는 다르게 차게 해서 마시며 부럼깨기와 함께 가장 대표적인 정월대보름 풍속이다.

‘청하’는 1986년 등장과 함께 ‘청주는 따뜻한 술’이라는 통념을 뒤집고 차갑게 마시는 청주의 대명사가 된 만큼 차게 마시는 귀밝이술로 적합하다. 또한 청하는 냉각 여과장치를 이용해 술 특유의 쓴맛과 알코올 냄새를 없애 아침 식전주로도 부담 없이 마실 수 있다.

소비자경제신문 김세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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