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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제관악콩쿠르, 제주관악작곡콩쿠르 결선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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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제관악콩쿠르, 제주관악작곡콩쿠르 결선완료
  • 승인 2021.12.08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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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른 1위 정택찬, 제주관악작곡콩쿠르에는 1위 서정민 '계화타령'
▲ Nu Brass Quintett.
▲ Nu Brass Quintett.

 ‘제16회 제주국제관악콩쿠르’ 호른부문 및 ‘제1회 제주관악작곡콩쿠르’ 결선이 12월 6일 오전엔 관악콩쿠르(호른), 오후엔 작곡콩쿠르가 서귀포관악단 실연으로 진행되었다.

▲ 정택찬.
▲ 정택찬.

 관악콩쿠르 입상자는 호른 1위 정택찬(한국), 2위 염재빈(한국), 3위 권영진(한국) 등이다. 이들에게는 소정의 시상금과 1위 수상자에게는 2022년 제주국제관악제에 협연자로 공식 초청되며 ㈜야마하코리아에서 호른이 부상으로 제공된다.

 총 4부문 중 호른과 금관5중주만 결선이 완료되었고 트럼펫, 테너트롬본은 영상심사로 대체하기로 하고 12월 17일까지 영상을 제출해 심사 후 20일경에 발표하기로 했다.

 이 경연은 2009년 국제음악콩쿠르세계연맹(WFIMC)에 가입되었고, 2위 이내 입상한 내국인에게는 병역혜택이 주어진다.

▲ 서정민.
▲ 서정민.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제주관악작곡콩쿠르에는 1위 서정민(한국) 계화타령, 2위 Michael Miller(미국) 해녀, 3위 이윤정(한국) 잇고지고 잇고지고 등으로 순위가 결정되어 12월 7일 오후 7시, 제주아트센터에서 시상식이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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