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포커스=윤진성 기자]보성소방서(서장 김석운)는 오는 31일까지 소방안전문화를 선도하기 위한 보성군 4개대 청소년단에 대한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 119청소년단은 1963년 창단된 청소년 단체로 어린이들의 안전의식 함양과 안전한 생활을 습관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여 안전문화를 선도하는 성인으로 육성하기 위해 설립·운영되고 있다.

보성소방서에서 운영 중인 한국 119청소년단은 총 4개대로 벌교초등학교(21명), 보성초등학교(20명), 보성남초등학교(37명), 예당중학교(18명)으로 구성되었으며, 각종 소방안전체험, 화재예방캠페인, 소방안전문화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발대식은 ▶국민의례 ▶지도교사 위촉장 수여 ▶청소년단원 임명장 수여 ▶119청소년단원 선서식 ▶ 단체 기념촬영 ▶소방안전교육 ▶긴급구조 통제 도상훈련 순서로 진행된다.

김석운 서장은 “한국 119청소년단원이 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앞으로 소방서에 마련된 체험시설과 보유자원을 활용해 단원 활동에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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