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세종=청주일보】 최준탁 기자 = 대전충청지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소프라노 조용미의 독창회<대전지역 작곡가와 함께하는 Art Song Story #2 한국가곡>이 개최된다.

 

소프라노 조용미는 목원대학교 졸업 후 이태리 P,Mascagni 국립음악원을 졸업하였고이태리 G.Donizetti 아카데미 최고연주자 과정 및 오페라 전공 Diploma 하였다. 유학 중 국제성악콩쿨 Opera Rinata 1위, G.Donizetti 2위등 다수의 대회에서 입상하였으며 귀국 후, 대전과 대구를 기반으로 오페라 <Carmen>, <봄봄>, <Don Giovanni>, <Die Zauberflote>, <Romeo et Juliette>, 창작오페라 <두 시선>, <꺼지지 않는 촛불(초연)> 등 다수의 작품에서 꾸준하게 주역으로 활동하며 전문적인 오페라 가수로 인정받았으며 현재 목원대학교에서 후학을 가르치며 예술교육사업이자 청년성악앙상블 육성 예술단체인 대전창작문화예술연구소 대표로 음악의 지평을 넓히고 있다

 

<Art Song Story #2 한국가곡>으로 대전지역 작곡가들의 창작곡들로 구성 된 공연이다.

 

김규태, 김권섭, 김명순 등 국내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작곡가들과 더불어 대전지역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젊은 연주자들이 함께 참여하는 이번 공연은 지역문화예술 발전과 대전지역예술가들에게 긍정적인 음악적 동기가 될 것이며 대전시민들에게도 지역예술가들과 다양한 작곡가들의 창작곡을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어 대전지역시민과 예술가 모두 지역문화예술 향유의 기회가 되며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공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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