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협동조합 휴먼케어에 사랑의 이불 300채 지정기탁

충북·세종=청주일보박창서 기자 = ()무궁화복지월드 충북희망나눔 자원봉사단(단장 이충우)18일 오후 2시 시청을 방문해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추석선물인 사랑의 이불 300(300만 원 상당)’를 청주시를 통해 사회적협동조합 휴먼케어에 지정 기탁했다.

기탁식에는 이재숙 복지국장, 이충우 사단법인 무궁화복지월드 충북희망나눔 자원봉사단장, 송유정 사회적협동조합 휴먼케어 이사장이 참석했다.

【충북·세종=청주일보】 (사)무궁화복지월드 충북희망나눔 자원봉사단,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사랑의 이불 기탁. '사진=청주시 제공' 박창서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 (사)무궁화복지월드 충북희망나눔 자원봉사단,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사랑의 이불 기탁. '사진=청주시 제공' 박창서 기자

이번 후원물품은 기탁자의 뜻에 따라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 사회적협동조합 휴먼케어에 전달돼 생활지원사 등이 돌봄 취약 어르신과 장애인 가정 300세대를 직접 방문해 전달할 예정이다.

송유정 사회적협동조합 휴먼케어 이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와 감염병 확산 우려로 가족들의 방문까지 어려워진 이번 추석에 홀몸 노인과 장애인 가정에 따뜻한 선물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충우 단장은 현재 서원구 기업봉사대 회장으로 자신이 운영하는 건설사 ()한창의 기부봉사정신을 바탕으로 취약가구 노후주택 개보수, 문화, 인권개선 부문에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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