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이미지
코로나 이미지

【충북·세종=청주일보】 최준탁 기자 = 청주시 오창 요양보호사에 의한 n차 감염이 현실로 드러나고 있어 충북 방역당국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충북 155번 확진자가 발생한 이 요양원은 지난 15일과 17일 각 2명씩  총4명의 코로나 19 확진자와 18일 확진자 포함 총 6명의 확진자가  발생 했다.

현재 요양원에서 지속적인 확진자 추가 발생이 이어지고 있어 요양원 전체가 방역당국의 관리아래 코호트 격리 중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확진자가 이어지고 있어 우려가 커지고 있다. 

대구에서 벌어진 요양원 악몽보다는 초기 방역당국의 대처가 잘 이뤄지고 있으며 충북 최초로 단체 감염이 현실적으로 일어나고 있어 진천군과 요양원관계자들의 어려움이 가속되고 있다. 

이번 확진자는 요양원 에 입소한 무증상 80대 남자로 18일 오전 9시 진천군 보건소에서 검체 채취 민간수탁기관인 결핵연구원에서 검사를 실시해 오후 6시 50분 검사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저작권자 © 청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