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충동 자연환경보전협의회, 함께 EM활성화 용액 제조 참여

【충북·세종=청주일보】 서정욱 기자 = 충북 청주시 서원구 모충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박춘희)2020년 하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의 시작과 동시에 EM활성액 배포 준비에 돌입했다고 전했다.

【충북·세종=청주일보】 청주시 모충동, 관내 자연환경보전협의회와 함께 EM활성화 용액 제조. '사진=모충동주민센터 제공' 서정욱 기자  ​
【충북·세종=청주일보】 청주시 모충동, 관내 자연환경보전협의회와 함께 EM활성화 용액 제조. '사진=모충동주민센터 제공' 서정욱 기자 ​

 

모충동 자연환경보전협의회는 지난달 19일에 EM활성액을 만들어놓았고, EM활성액은 2주간의 숙성 및 발효과정을 거쳤다.

발효된 활성액은 1.5L 300개 분량의 페트병에 담겨 설명서와 함께 주민들에게 무료 배포할 계획이다.

EM활성액은 쌀뜨물 등의 원료를 유용미생물을 이용해 발효시켜 만드는 혼합용액으로, 악취제거, 수질정화, 살균, 산화방지, 부패억제 등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참여자들은 2주간의 숙성기간을 거치 EM활성화 용액을 300개 분량의 페트병에 담는 작업을 실시했다.

서정영 자연환경보전협의회장은 올해도 EM세제를 만들어서 모충동의 환경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가 공들여 만든 세제가 주민들의 손에서 유용하게 쓰이게 될 것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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