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세종=청주일보】 최준탁 기자 = 충북 괴산군 소수면(면장 박설규)은 소수면 바르게살기협의회(회장 정영채) 주관으로 3일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바르게살기협의회 회원 10여 명은 이날 낚시꾼과 행락객 등이 많이 방문하는 소암저수지 일원에서 불법으로 버려진 납추와 각종 생활쓰레기 등 2톤에 달하는 폐기물을 수거했다.

정영채 바르게살기협의회장은 “낚시인들이 연중 많이 찾는 소암저수지를 청결하고 쾌적한 환경으로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설규 소수면장은 “바쁜 영농철임에도 불구하고 환경정화활동에 적극 동참해준 바르게살기협의회 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청정 소수 만들기에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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