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세종=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충북 청주시 흥덕구는 2020년 4월 유기한민원처리 단축률 84%를 달성했다.

흥덕구청 행정지원과를 비롯한 8개 부서에서 접수된 민원 중 6일이상 처리기한에 해당하는 유기한민원은 총 1172건으로 총 법정 처리일수 2만4353 보다 2만535일 단축된 일수로 민원의 신속한 처리를 통해 시민의 시간과 경제적 비용을 절약하는데 기여했다.

이는 매일 민원처리기한 사전예고를 각 과에 통보하고 해당민원의 담당자와 수시 모니터링으로 지연민원을 관리함으로써 4월 민원처리 단축률을 높였다.

한편, 민원지적과에서는 “민원처리기간 단축을 통해 시민의 시간과 비용을 절감하고 고객 만족도가 높아지는 등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신속·정확한 민원처리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