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농업농촌6차산업지원센터가 제주 농촌융복합산업(6차산업) 제품의 디자인·패키지 개선을 통한 브랜드 가치 상승을 위해 추진하는 「제주 농촌융복합산업(6차산업) 제품 디자인 및 패키지 제작 지원사업」의 참여기업이 총 8개소로 최종 선정됐다.
최종 참여기업은 디자인·패키지 개발 필요성 및 긴급성, 제품의 경쟁력과 차별성, 시장성 및 패키지 활용 가능성, 경영체의 사업의지 등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를 통해 선정되었으며, 1개소당 1개 제품에 대해 디자인·패키지 리뉴얼을 지원받게 된다.
참여기업 8개소는 기존 제품의 개선 방향이나 신제품에 필요한 디자인·패키지에 대해 디자인 전문 수행사의 시장 환경 조사 결과와 디자인 전략을 기반으로 세부적인 논의를 통해 제품 콘셉트를 설정하고, 시제품까지 제작하게 된다.
제주특별자치도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제주6차산업 제품의 오래되고 전통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탈피하고, 트렌드에 맞는 디자인·패키지를 적용함으로써 제품 경쟁력 확보와 매출 상승까지 연계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참여기업 8개소는 다음과 같다. △(주)제주로얄식품(대표 전성보),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그린비즈(대표 손인준), △더불어주식회사(대표 박홍숙), △메밀밭에가시리(대표 윤영수), △새오름영농조합법인(대표 문경자), △제주물마루된장학교 영농조합법인(대표 부정선), △진생영농조합법인(대표 이명훈), △초하루(대표 조경애)
저작권자 © 채널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