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자활근로 청년사업단 1호 ‘카페 182’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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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자활근로 청년사업단 1호 ‘카페 182’ 오픈
  • 조성우
  • 승인 2020.09.18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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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 청년의 꿈과 열정으로 도전해 자립기반 마련

[충청메시지] 공주시는 관내 저소득 청년들이 참여하는 자활근로 청년사업단의 첫 번째 사업으로 ‘카페 182’가 문을 열고 운영에 들어갔다고 1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카페 182’는 지난 17일 공주시로 이전 개원한 한국국토정보공사 국토정보교육원 1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만19세 ~ 39세 미만 공주시 청년 5명이 운영에 참여하고 있다.

이들은 카페 오픈에 앞서 두 달 동안 커피와 음료, 제빵 기술을 습득했으며 앞으로 전국에서 찾아오는 교육생들에게 음료와 함께 공주알밤과 밤빵 등 다양한 공주시 특산품을 중심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국토정보교육원 개원식에 참석한 뒤 카페를 방문한 김정섭 시장은 청년들의 열정과 용기에 아낌없는 격려와 덕담을 건넸다.

김 시장은 “자활근로 청년사업단 1호인 ‘카페 182’가 성공적으로 운영되길 진심으로 바란다”며 “저소득 청년들이 자활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도전해 2호, 3호 카페가 탄생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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