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단양=소진섭 기자) 단양군은 김혜숙(58‧사진) 단양군여성단체협의회장이 취임했다고 24일 밝혔다.

단양군에 따르면 군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22일 비대면 회의를 통해 18대 회장 등 신규 임원진을 구성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별도의 취임식은 갖지 않았다.

신임 김 회장은 2013년부터 2020년까지 군 여성단체협의회 총무와 부회장직을 맡아 여성의 권리 증진과 봉사활동에 힘써왔다.

2007년부터 6년 동안은 대한미용사회 단양군지부장으로 활동하며 취약계층을 위한 이·미용 재능기부 등 나눔을 실천했다.

김 회장은 “회원들의 작은 이야기에도 귀 기울여 협의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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