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화자연휴양림 숲속의 집. ⓒ청주시

(충북뉴스 청주=이명호 기자) 청주시는 옥화자연휴양림 숲속의 집 4동 신축을 마쳤다고 6일 밝혔다.

청주시에 따르면 옥화자연휴양림 숲속의집 현대화사업을 통해 2017년 숲속의 집 8동 신축과 6동 리모델링을 시작으로 올해 나머지 4동을 신축했다. 여기에는 25억 원이 쓰였다.

이번에 준공한 소나무동 2채와 벚나무동 2채는 각각 연면적 61.15㎡로 10인실이다.

소나무동은 서로 마주보고 있어 대규모 가족단위가 이용하기에 편리하고, 벚나무동은 숲에 둘러싸여 단독으로 휴양을 즐기기에 좋다고 시는 설명했다.

그러나 코로나19 생활방역에 따른 산림다중이용시설 운영방안에 따라 10인실 이상 숙박시설인 소나무와 벚나무동은 개방하지 않는다.

현재 막바지 조성이 한창인 숲속놀이터는 10월 완공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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