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배(왼쪽·㈜보건환경산업 대표) 청주상당서 청소년육성회장 등 3명은 6일 오후 금천초와 용암초 행정실을 방문해 회원들의 정성을 전했다.
김홍배(왼쪽·㈜보건환경산업 대표) 청주상당서 청소년육성회장 등 3명은 6일 오후 금천초와 용암초 행정실을 방문해 회원들의 정성을 전했다.
김홍배 청주상당서 청육회장.
김홍배 청주상당서 청육회장.

[충북메이커스TV 경철수 기자]청주상당경찰서 청소년육성회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마련한 생리대와 이불을 금천초와 용암초에 각각 전달했다.

김홍배(㈜보건환경산업 대표) 청주상당서 청소년육성회장 등 3명은 6일 오후 금천초와 용암초 행정실을 방문해 회원들의 정성을 전했다.

김 회장은 "몇년 전 저소득 가정의 아이들이 생리대 살 돈이 없어 운동화 깔창 등으로 대신한다는 안타까운 사연을 듣고 회원들이 정성을 모아 용암초는 4년 전부터, 금천초는 2년 전부터 매년 전달하고 있다"며 "보건실에서 사용하라고 따뜻한 이불도 준비해 급할 때 학생들이 쓸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북메이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