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청주배추연합사업단은 20일 오전 도청 정문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가을 김장배추 주산단지인 충북을 비롯한 전국적으로 번져가는 배추 무름병과 노균병 등 바이러스 피해 대책을 충북도와 정부가 조속히 세워달라고 요청했다.
동청주배추연합사업단은 20일 오전 도청 정문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가을 김장배추 주산단지인 충북을 비롯한 전국적으로 번져가는 배추 무름병과 노균병 등 바이러스 피해 대책을 충북도와 정부가 조속히 세워달라고 요청했다.
동청주배추연합사업단은 20일 오전 도청 정문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가을 김장배추 주산단지인 충북을 비롯한 전국적으로 번져가는 배추 무름병과 노균병 등 바이러스 피해 대책을 충북도와 정부가 조속히 세워달라고 요청했다.
동청주배추연합사업단은 20일 오전 도청 정문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가을 김장배추 주산단지인 충북을 비롯한 전국적으로 번져가는 배추 무름병과 노균병 등 바이러스 피해 대책을 충북도와 정부가 조속히 세워달라고 요청했다.

[충북메이커스TV 경철수 기자]동청주배추연합사업단은 20일 오전 도청 정문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가을 김장배추 주산단지인 충북을 비롯한 전국적으로 번져가는 배추 무름병과 노균병 등 바이러스 피해 대책을 충북도와 정부가 조속히 세워달라고 요청했다.

동청주배추연합사업단은 배추 주산지인 미원면 농민들이 주축이 돼 있다.

이들은 이날 단양, 괴산, 보은지역 가을김장배추농가들과 함께 출하를 앞두고 급속도로 번져가는 배추 무름병 때문에 농민들의 마음도 타들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기상이변에 따른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가 주 원인인 만큼 충북도와 중앙정부는 피해면적과 피해원인을 신속하게 조사하고 그에 따른 대책을 세워달라고 요구했다.

김희상 동청주배추연합사업단 대표는 "코로나19 재난지원금 대상에서도 제외된 농민들은 이중삼중 고통을 받고 있다"며 "행정기관마저 등을 돌린다면 농민들은 벼랑끝으로 내몰릴 수 밖에 없다"고 귀 기울여 달라고 호소했다.

이에 대해 충북도는 "구제책을 찾고 있다"며 "배추는 농업재해보험 보상 대상에서도 빠져 있어 고민이 깊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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