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전남 장흥] 장흥군 민선8기 사령탑에 오른 김성 군수가 취임 100일을 맞았다.
민선8기가 출범하고 100일 동안 김 군수는 지역 각계와 군민들의 목소리를 듣는 데 공을 들였다.
지역민과 소통하며 민선8기의 큰 그림을 그리고 지역발전의 기초부터 튼튼히 다지겠다는 생각이다.
김성 군수는 “군민의 의견에 귀를 귀울이고, 군정의 전체적인 그림을 그리는 데 집중했다”며, “앞으로 민선8기 ‘어머니 품 장흥’의 비전과 공약을 구체적으로 실현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취임 후에는 ‘정남진 장흥물축제’와 ‘통합의학박람회’ 등 굵직한 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러내며 안정적인 출발을 보였다.
출범 초기이지만 눈에 띄는 군정 성과도 거뒀다.
장흥군은 7월과 9월 연이은 투자협약으로 장흥바이오식품산단 분양률 80% 달성에 청신호를 켰다.
지난 9월에는 ‘2022년 공무원 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 인증제’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며 노사가 협력해 민선8기 군정을 이끌어갈 수 있는 동력을 확보했다.
같은달 김성 군수는 물축제 개최 성과를 인정받아 ‘제31회 소충·사선문화상 시상식’에서 모범 공직분야 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장흥군 민선8기는 ‘어머니 품 장흥’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전국에서 가장 살고 싶은 장흥, 변화·발전·창조하는 장흥을 약속했다.
이를 위해 총 5개 분야 68건의 공약을 정리하고, 최근까지 세부적인 실천 전략을 수립했다.
공약의 성실한 이행을 위해 관계 공무원들과 머리를 맞대고 추진계획과 사업효과, 타당성을 분석하는 등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김 군수는 “지역민과 약속한 공약사항은 2025년까지 이행 완료할 수 있도록 목표를 정했다”며, “군민이 필요로 하는 사업을 적극적으로 찾아 일하는 군수가 되겠다”고 밝혔다.
군민이 행복하고 잘 사는 지역을 만들기 위한 분야별 해법도 내놨다.
김성 군수는 2023년을 장흥군 역사·문화·예술·관광의 르네상스 원년으로 삼고 관광객 500만명을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어머니 테마공원 조성, 이청준 기념관 건립, 옛 장흥교도소 문화·예술복합공간 조성 등의 중점 계획을 추진할 방침이다.
장흥댐, 보림사, 억불산, 탐진강과 토요시장, 정남진 해안도로, 천관산을 중심으로 한 새로운 관광루트도 확충한다.
군민의 소득 증대를 위해서는 농·수·축·임산업 육성 예산을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
삼산 간척지에는 전국 최대 규모의 ‘최첨단 블루 에너지 팜’을 조성해 고부가가치 품목 육성과 일자리 창출의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고 밝혔다.
지역민의 삶의 질을 결정짓는 복지분야에도 무게를 두고 노인, 아동, 여성,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생활안정 지원을 확대할 방침이다.
지역 복지의 최저 수준을 끌어올려 군민 전체가 느끼는 행복 총량을 키우겠다는 것이다.
김성 군수는 “장흥군이 대한민국 모든 사람에게 그립고 따뜻한 고장으로 인식되길 바란다”며, “군민 모두가 행복한 ‘어머니 품 장흥’을 반드시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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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코리아-인천] 인천광역시는 4월 24일 인천시 인재개발원과 인천국민안전체험관에서 자율방재단의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를 위한 자율방재단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워크숍에는 자율방재단 단원과 시, 군·구 담당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여해 오전에는 기후변화에 따른 자율방재단의 역할과 발전과제를 주제로 교육하고, 자율방재단 활성화 및 평가대비 방안을 논의하였다. 오후에는 인천국민안전체험관을 찾아 ▲응급처치 체험 ▲자연재난 체험 ▲교통안전 체험 ▲4차원(4D) 영상 및 가상현실(VR)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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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코리아-인천] 황효진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이 인천을 방문한 롭 피츠 풀턴카운티(Fulton County) 의장과 경제사절단을 만났다. 애틀랜타시를 포함 15개 시로 구성된 풀턴 카운티는 조지아주 최대 카운티로, 인구수는 100만에 이르며 하츠필드-잭슨 국제공항과 에모리대, 조지아공과대학를 비롯해 코카콜라와 델타항공 등 포춘지 500대 기업 중 18개 사의 본사가 위치한다. 또한 최근 현대, 기아 전기차 공장설립과, SK, 한화를 비롯해 130여 개의 한국기업들이 진출한 곳으로, 영어·스페인어 다음으로 한국...
[더코리아-인천] 인천광역시는 민·관협력 도서지역 무료 진료사업인 ‘1섬 1주치병원’ 중 신·시·모도 주치병원인 뉴성민병원이 첫 무료 진료에 나섰다고 밝혔다. 민·관협력 무료 진료사업은 도서지역 거주 여건상 가장 큰 문제 중 하나인 의료문제를 민간 의료인력과 자원을 활용해 공공의료의 한계를 분담하고 극복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난해까지 9개 섬에 6개 종합병원이 주치병원으로 진료해 왔지만, 지난 3월 협약으로 4개 종합병원이 추가로 늘어나면서 10개 의료기관이 18개 섬 주민들에게 무료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게...
[더코리아-인천] 옛 경인고속도로인 인천대로의 일반화 도로개량공사와 지하차도 공사가 속도를 낸다. 인천광역시는 4월 24일 개최된 지방 건설기술심의 소위원회에서 인천대로 일반화 도로개량(2단계) 및 혼잡도로 개설 공사의 입찰방식과 낙찰자 결정 방식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입찰방법으로는 단일공구의 설계‧시공 일괄입찰(턴키)방식을, 낙찰자 결정 방식은 차별화된 전문성과 기술력, 비용절감 및 고품질의 시공을 기대할 수 있는 가중치 기준방식으로 제안했고, 위원회는 시의 제안을 받아들여 원안 가결했다. ...
[더코리아-인천] 인천광역시는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기업·기관 경영자와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4년 가족친화인증 설명회’및 ‘가족친화 확산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008년에 도입된 ‘가족친화인증’은 근로자가 일과 가정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육아휴직 및 유연근무 등의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과 공공기관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로 2023년까지 238개 기업·기관이 가족친화인증을 받았다. 인천시는 저출산·고령화 등 급변하는 사회 환경 극복을 위해 기업 내 가족친화 직...
[더코리아-경기 파주] 파주시 문산읍은 24일 명랑핫도그 파주 문산점을 ‘재능기부 행복나눔가게 11호점’으로 지정하는 현판식을 개최하고, 8호점 두끼떡볶이 파주문산점에는 감사패를 전달했다. 문산읍은 9개의 행복나눔가게와 협약을 맺어 월 1회 음식을 기부받고 있으며, 이 음식을 활용해 위기가구에 방문해 전달하고, 사례관리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재능기부 행복나눔가게 6개월 이상 지속 참여하는 경우 현판을 수여하며, 2년 이상 지속 참여하는 경우 감사패를 수여하고 있다. 여미정 명랑핫도그 파주 문산점 ...
[더코리아-경기 파주] 파주시 탄현면 새마을회 남녀지도자는 지난 23일 탄현면 종합복지관에서 2024년 사랑의 햇김치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 새마을회는 이웃의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햇김치 100통을 정성스럽게 담가 관내 17개 마을의 어르신 및 저소득 85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정명해 새마을부녀회장은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세심히 살피고, 더욱 다양한 봉사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윤광용 새마을협의회장은 “정성스럽게 준비한 햇김치가 소외된 이웃에게 작은...
[더코리아-경기 파주] 파주시 교하동 행정복지센터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인 ‘교하사랑협의체’는 2015년 설립 이래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적 안정을 증진하기 위해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주된 사업은 고독사 방지 말벗 사업, 반찬지원 사업, 저소득 아동 장학금 지원 사업, 주거 환경개선 사업, 물품 지원사업 등이 있다. 특히 올해로 4년째를 맞이하고 있는 위기 이웃 반찬지원 사업 ‘냉장고를 부탁해’는 매주 1회, 반찬 3종을 50세~64세 독거가구에 전달하는 사업으로, 지역 내 식량 불안을 해...
[더코리아-경기 파주] 파주시 운정6동은 24일, 2024년 새롭게 조직된 ‘운정6동 실버경찰대’의 첫 출발을 알리고 기념하는 발대식을 개최했다. 운정6동 실버경찰대는 사회 경험이 풍부하고 봉사에 관심이 깊은 남녀 어르신 19명으로 구성됐으며, 초대 대장으로 선출된 강형우 실버경찰대장을 중심으로 환경정화 및 등굣길 교통질서 계도, 특화사업 추진 등 지역 내에서 다양한 봉사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이른 아침 거리 청결 봉사 활동을 시작으로 발대식은 국민의례, 실버경찰대 수칙낭독,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