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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명품수산물 비대면 판로확대를 위한 협약체결 (12.8.) - 부산시-부산지방우정청-한국우편사업진흥원-(사)부산명품수산물협회
  • 기사등록 2021-12-08 21:5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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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부산자료사진=부산시 부전시장의 한 생선가게 모습(2021-9-20)


뉴스부산=부산시는 8일 오후 5시, 시청 12층 소회의실에서 부산지방우정청(청장 이승원), 한국우편사업진흥원(원장 민재석), (사)부산명품수산물협회(회장 서만석)와 '부산명품수산물의 비대면 판로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부산명품수산물'▶부산에서 생산·가공되어 부산시에서 정한 엄격한 품질기준을 통과한 수산물을 의미한다. 2021년 현재 7개 품목(간고등어, 가공김, 어묵, 명란젓, 미역·다시마, 멸치액젓)이 있으며 품질 유지를 위해 매년 정기적으로 검사를 거친다.

협약내용으로는 우체국쇼핑몰 내「부산명품수산물 브랜드관」개설·운영, 부산명품수산물 생산업체 대상 할인쿠폰 프로모션 진행, 각종 홍보채널을 통한 우수제품 판로확대 및 기획전 행사지원, 부산명품수산물업체 대상 우체국쇼핑 등록상품 상세페이지 무료지원 등이다.


부산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대한민국 대표 공익쇼핑몰인 우체국 쇼핑몰에 부산명품수산물이 상시 입점하면, 다양한 판매채널을 통해 전국적으로 공급 유통망을 확장할 뿐만 아니라 판촉 활동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시에 따르면 부산지역 수산업계도 우체국 쇼핑몰 입점을 환영하는 분위기로, 한 관계자는 “최근 비대면 시장이 확대되면서 오픈마켓, 홈쇼핑 등에도 진출을 시도했지만, 입점 절차가 까다롭고 수수료도 높아 진입 문턱이 높았다”라며 “이번 협약으로 온라인시장 진출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라고 말했다"고 밝혔다.


뉴스부산 http://www.news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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