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철 의장‘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동참
“군민중심의 소통행정 실현에 앞장설 것”
(태안=뉴스포탈)박동원 기자=태안군의회 신경철 의장이 지난 21일 자치분권 2.0시대를 맞아‘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캠페인에 동참했다.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는 대통령 소속 자치분권위원회가 시작한 릴레이 캠페인으로 지난 해 12월 국회의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른 지방자치 2.0시대 개막을 맞아 자치분권 실현에 대한 소망을 널리 알리고자 시작됐다.가세로 태안군수와 이승구 예산군의회 의장의 지목받은 신 의장은 이날 집무실에서 캠페인을 마치고 다음 주자로 공주시의회 박기영 부의장과 서산시의회 최기정 의원을 지명했다.
신 의장은 본인의 SNS를 통해 “32년만의 지방자치법 전면개정으로 6만 3000여 군민이 주인이 되는 진정한 자치분권 실현이 가능하게 됐다. 주민참여 기회 확대와 지방의회의 독립성 강화로 지방자치는 한 걸음 더 도약할 것”이라며 “군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해 다양한 정책개발과 조례제정으로 군민중심의 소통행정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태안군의회는 지방자치법 전면개정과 관련, 정부의 세부지침이 확정되는 대로 집행부와 협의해 조례 제·개정 등 후속조치에도나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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