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팔마국민체육센터 민간위탁 추진 나서

10월 7일까지 수탁기관 공개모집 신청접수

 

 


【전남투데이 박영근 기자】순천시(시장 허석)는 팔마국민체육센터의 효율적인 관리·운영을 위해 민간위탁하기로 결정하고 수탁기관을 공개 모집한다.

 

위탁시설은 순천시 팔마로 333에 위치한 팔마국민체육센터로 시설물 관리·운영과 생활체육 프로그램 개발·운영·보급, 체육관련 단체·동호회 양성 및 활성화 업무를 맡게 된다.

 

위탁기간은 2020년 11월부터 2023년 12월까지 3년 2개월이며, 신청자격은 모집공고일 현재 순천시에 주된 사무소를 둔 체육관련 비영리 법인이나 단체이다.

 

시는 9월 24일 팔마국민체육센터에서 현장설명회를 갖고 10월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신청서를 접수받아 서류심사 및 수탁자 선정심의위원회 심의 후 일정 점수 이상의 적격법인(단체) 중 최고점수를 얻은 법인(단체)을 최종 수탁자로 선정하게 된다.

 

팔마국민체육센터는 지난해 4월 지하1층, 지상3층, 연면적 3천592㎡ 규모로 개관해 탁구장, 배드민턴장, 헬스장, 라인·줌바댄스 등 다목적체육관 시설을 갖추고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과 저렴한 이용요금으로 월 평균 6백여 명의 시민들이 이용하고 있다.

 

기타 수탁자 모집 관련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순천시청 체육진흥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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