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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주홍 의원, 예비후보 등록 선거운동 시작 - 싸우지 않는 국회와 농어업 예산 10% 시대 만들 것
  • 기사등록 2020-02-27 19:5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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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황주홍 의원(농해수 위원장, 민주평화당, 고흥.보성.장흥.강진군)은 27일 장흥군선거관리위원회에 제21대 국회의원선거 고흥군보성군장흥군강진군선거구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선거운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황주홍 예비후보는 “싸우지 않는 국회를 실현하고, 농어업 예산 10% 시대를 기필코 이룩해서 대한민국 농어업 대중흥기를 열어보고 싶다”고 출마의 변을 대신했다.

 

황 예비후보는 “그동안 재선 국회의원으로서 국회에서 최고 ‘꽃 보직’이라는 예결위 간사와 상임위원장도 하면서 호남과 지역구의 예산 확보와 사업 유치, 민원 해결과 입법 실적 등에서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황주홍 예비후보는 “3선 중진의 선한 힘으로 싸우지 않는 국회를 만들고, 농어업 예산을 확대하고, 국회의원들과 장.차관들의 특권을 제한하는 반(反) 특권법을 만들고 싶다”며 “변함없이 농어민의 든든한 대변인으로 일하며, 먹고 살기 힘들어 정든 고향을 떠나는 일이 없도록 농어촌 소득 증대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황 예비후보는 “3선 중진의원이 되면 협치내각의 일원으로 참여하여 문재인 대통령의 임기 후반기 안정적 정국 운영을 뒷받침하고 농어업의 일대 중흥기를 이끌어 내보고 싶다”고 다짐했다.


황주홍 예비후보는 지난 8년 동안 한 번도 상임위를 옮기지 않고, 줄곧 국민의 식량산업을 총괄하는 농해수 위원회에서 활동해왔다. 그리고 20대 국회 하반기에는 상임위원장으로 활동 중이다. 그중 대표적인 성과로는 우리나라가 해외 무상 식량원조 협약(FAC)에 가입하도록 하여 예멘을 포함한 5개 나라에 우리 쌀을 무상원조하는 길을 열었다.

 

특히, 황주홍 예비후보는 오랫동안 중단되거나 포기해버려서 시작도 못했던 사업들을 정부와 동료 의원들을 설득하는 집중력, 논리력, 그리고 신뢰로 해결해냈다고 평가받는다. 대표적인 사례로 ▲ 중단 7년만에 남해안 철도(목포~보성) 건설 사업(총사업비 1조 4천억원) 재개 ▲ 10년간 노선 결정도 못하고 있던 호남고속철도 2단계 노선(총사업비 2조 4,731억원, 무안공항 경유) 관철 ▲ 40년간 단선 노선이던 경전선(광주~순천) 전철화 사업(총사업비 2조 304억원) 확정 ▲ 「양봉산업법」 (2019.8.2.) 통과 ▲ 14년만에 「부동산 소유권 이전 등기에 대한 특별조치법」(특조법) (2020.1.9.) 통과 등이 손꼽힌다. 특히 농어촌 최대 숙원사항이었던 특조법은 “황주홍 의원이 꺼져가던 불씨를 살렸다”는 평가가 일색이다.

 

황 예비후보는 21대 총선 주요 공약으로 ▲국회의원 국민소환제 ▲모든 국가기관의 특수활동비 폐지 ▲국회의원, 장·차관 특권 폐지 ▲농어업 예산 확대 ▲5대 민감품목 ‘지역생산 할당제’ ▲공익직불제 예산 3조 확보 ▲양봉을 포함한 임업직불제 도입 ▲수산직불제 확대 ▲농어민수당제 ▲치유농업·산림치유·해양치유 활성화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황 예비후보는 광주일고, 연세대 정치외교학과(정치학사·정치학 석사), 미국 미주리대(정치학 석사·정치학 박사)를 졸업했으며 건국대 교수, 강진 군수(3선), 현재 재선(제19대.20대) 국회의원으로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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