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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청계사 성금 기탁식(사진=의왕시 제공)

 

[경기뉴스탑(의왕)=장동근 기자]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지난 430일 부처님오신날 행사를 530일로 연기한 청계사, 백운사, 대안사 등 의왕시 소재 3개 사찰에서 불기2564년 부처님 오신 날 행사를 맞아 자비 성금을 의왕시에 기탁했다.

 

30일 코로나19로 지친 시민을 위해 써 달라며 청계사 신도회가 성금 500만원, 백운사가 400만원을 기탁했고, 대안사는 의왕시 학생들의 장학금으로 사용해 달라며 12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이날 기부에 참여한 청계사 성행스님과 백운사 법진스님, 대안사 구수스님은 성금을 김상돈 시장에게 직접 전달하면서 이번 성금은 신도들의 자발적 기부로 마련하였으니,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꼭 필요한 곳에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 시장은 신도들이 코로나19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성껏 모아준 성금을 저소득 가정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시급히 전달하도록 하겠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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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5-30 23:5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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