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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신청 첫날 누적 접속자 49만명 .. 동시접속자도 20만명 달해
  • 기사등록 2020-04-10 00:3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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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청(자료사진=경기뉴스탑DB)

[경기뉴스탑(수원)=전순애 기자]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신청이 시작된 첫날 홈페이지가 달아올랐다.

9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날 접수 시작 1시간 동안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홈페이지(basicincome.gg.go.kr) 최대 동시 접속자가 20만여 명에 이르는가 하면 오후 3~4시 누적 접속자는 491,825명에 달해 도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나타냈다.

도는 초당 동시 접속이 20만명까지는 충분히 처리 가능하도록 설계해 서버 용량은 충분했지만 신용카드 정보 입력 시 본인인증을 담당하는 회사의 용량 부족 문제로 인증회신이 늦어지면서 접수 처리가 지연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도 관계자는 현재로서는 접속자 분산이 최선의 방법이라며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은 선착순이 아니라 도민 모두에게 지급되므로 여유 있게 신청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재난기본소득 홈페이지 신청은 30일까지 진행되며, 오는 20일부터는 거주지 읍면동주민센터와 농협 지점에서 선불카드를 발급하는 만큼 접속자가 일시에 몰려 접수처리가 지연되지 않도록 도민들이 여유있게 분산접속하는 지혜가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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